Composable Finance가 신흥 분산형 금융시장에서 상호운용성 증대를 도모하면서 여러 블록체인 투자사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
DeFi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 Composable Finance가 16개의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투자 회사가 지원하는 700만 달러 인상을 발표했다.
20일 발표된 발표자료에 따르면 이번 펀딩라운드는 어드밴스트 블록체인 AG와 레어스톤캐피탈이 주도했다. 다른 참가자들 중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스파르타 그룹, 다이버전스 벤처스, 블록체인 캐피탈 등이 있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Composable Finance는 이더리움(ET)과 Polkadot(DOT) 양쪽에서 상호운용성에 대한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DeFi 동기화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후자는 추가적인 교차체인 상호작용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코스민 그리고어 복합금융 최고경영자(CEO)은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은 신흥 기술을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로 밀어넣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공간의 비동기적 특성을 고려할 때 계층과 체인에 걸쳐 유동성을 포팅하기 위해 브리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교차 체인 복합성은 DeFi 공간의 유동성 단편화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왔다.
Composable Finance 개발자는 0xbrainjar인 Cointlegraph와의 대화에서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를 요약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 레이어 2와 사이드 체인의 인기로 이더리움에 큰 변화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이 크로스 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루 코드 미들웨어 인프라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0xbrainjar에 따르면, 그러한 복합성은 DeFi 공간에서 플래시 대여와 같은 활동을 위한 교차 계층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표의 일환으로 Composable은 여러 계층 2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최종 감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또한 6월 말 이전에 Polkadot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교차 체인 상호운용성 계획에 필수적인 폴카닷 기반 솔루션을 통해 컴포지터블은 낙하산 경매에 독특한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사용자가 Ether 또는 기타 ERC20 토큰을 입금할 수 있는 볼트 전략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세 ETH나 ERC20 토큰은 수익금의 5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절반은 실제 낙하산 경매를 위한 DOT나 쿠사마(KSM) 구매에 사용된다.
0x브레인저(brainjar)는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복합성 계획에 프로젝트의 폴카도트 솔루션이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 자세히 설명하면서 “폴카도트 생태계를 이용해 서로 다른 계층 1의 스마트 계약을 동일한 위치에 배치하고 상호 작용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