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HomeToday'제 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오는 3월 2일부터 5일 간 진행 예정

‘제 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오는 3월 2일부터 5일 간 진행 예정

이번 2023년 첫 대규모 아트페어 행사 ‘제 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내달 3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천 만 원, 1억 원 이상 가는 고액의 작품들이 아니라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어렵지 않게 전시장을 방문하면서 직접 작품을 둘러보고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이다.

지난 2022년 진행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미술시장의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약 250억 원을 넘어서는 역대급 판매액을 기록한 바 있다.

아트페어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2023년 목표로 하는 금액은 250억에서 300억원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 해 4월에 개최했던 행사가 한 달 앞당겨져 3월에 진행하게 됐지만, 지난 2월 10일 프리뷰 첫 날 기록된 판매액이 1억 원 이상이었던 사실을 고려했을 때 불가능한 수치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 행사에는 약 300개 이상의 화랑에서 지원했으나, 아트페어를 기획한 협회 측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53개의 화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등의 국외 갤러리 6곳도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아트페어 행사의 흥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방문한 9900명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페어 특별전으로, 이번 202년 85세로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진행중인 윤석남 ‘마스터전’, 부산시 미술대학 졸업생 8명이 함께하는 ‘디그리쇼 특별전’이 준비되었다.

또한 VIP 및 일반 방문객들에게 작품, 작가, 다양한 시대의 미술 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및 부산의 여러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가 마련되어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