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자산운용이 지난 2월 16일 ‘LEMP+(램프플러스)’ 운용사 ‘플러스플랫폼’과 기업금융플랫폼 및 증권형 토큰(STO) 상품과 관련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핀테크 플랫폼 기업 ‘플러스플랫폼’은 지난 2022년 금융감독원 측에 비대면 대출 상품 판매 대리 관련 중개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플러스플랫폼은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 전문 앱 ‘LEMP+(램프플러스)’를 공식 론칭했E다.
플러스플랫폼은 코스콤 인증을 획득한 금리/한도 비교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안심 견적’ 및 ‘My Data’ 결합 맞춤 견적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너스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경 처음 설립됐고 공모주펀드 운용을 비롯해 부동산 PF대출, 투자자문 부문 등의 업무를 핵심 비즈니스로 추진해왔다.
요즘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와 ‘증권형토큰(STO)’ 상품 개발과 관련한 MOU를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함으로써, ‘아너스자산운용’은 ‘플러스플랫폼’ 측이 주력하고 있는 비대면 기업 금융 서비스 전문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안정적인 기업 여신 실수요 업체를 적극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온라인 기업 금융 서비스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시장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아너스자산운용’ 측이 추진중인 ‘증권형 토큰(STO)’ 상품 구축에 있어, 플러스플랫폼 보유하고 있는 비대면 대출 비교 플랫폼에 대한 운영 팁, 각종 노하우, 마이테이터 결합 맞춤 견적과 관련한 기술력 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준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너스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이로써 ‘증권형 토큰’ 업계에서 ‘아너스자산운용’이 상품 기획력과 기술적인 안정성을 두루 확보한 운용사로 자리를 확고히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