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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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C 디지털 파이낸스’, 국제증권위원회(IOSCO) 산하기관으로 등록 마쳐

GBBC디지털파이낸스(GBBC Digital Finance)가 지난 16일 국제증권위원회(IOSCO) 산하기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국제증권위원회(IOSCO)는 증권과 관련한 국제 표준을 개발, 적용하는 국제 협회로 알려져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국제증권위원회(IOSCO)에 등록된 회원에는 전 세계 35개의 국가 증권 규제 기관 및 200여 개 이상의 제휴 단체가 포함돼있다.

또한 국제증권위원회에는 가맹회원협의회가 존재하는데 GBBC 디지털 파이낸스는 이 협의회에 70번 째 회원으로 등록한 상태다.

현재 국제증권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정한 정책, 표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증권 관련 사안들에 대한 연례 교육을 진행중이다.

IOSCO는 지난 2022년 7월 크립토 자산(Crypto-Asset)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GBBC의 디지털 금융 회장 ‘로렌스 윈터마이어(Lawrence Wintermeyer)’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린 국제증권위훤회와 협력해 회원들이 이번 2023년 IOSCO 크립토 자산 로드맵 작업 그룹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CDA)’ 및 ‘탈중앙화 금융(DeFi)’에 가능한 지원들을 제공하기 위해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GBBC(Global Blockchain Business Council)’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산업 협회로,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글로벌 경제 포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지난 2022년 5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채택을 목표로 한 시장 표준 협회 ‘글로벌 디지털 파이낸스’와 합병되면서 ‘GBBC 디지털 파이낸스’가 탄생했다.

GBBC 디지털 파이낸스 CEO인 ‘엠마 조이스(Emma Joyce)’는 지난 2월 16일 “이번 해 GDF가 세운 우선 순위는 규제 기관, 정책 입안자와 협력을 추진함과 동시에 디파이 교육 및 이용 플랫폼을 마련할 방법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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