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실시간 전략 게임 다크포레스트(Dark Forest)가 가상 생태계 내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가상화폐 수익 방식을 도입했다.
프로그래머 블레인 버블리츠(Blaine Bublitz)의 트윗에 따르면, 플레이 투 언 플러그 인(play-to-earn plug in) ‘브로드캐스트 마켓’은 5월 31일 게임에 통합되었다.
개발자는 브로드캐스트 마켓이 다크 포레스트와 직접 호환되는 자체 스마트 계약을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플러그인이라고 언급했다.
버블리츠는 자신과 공동작업자인 제이콥 로지탈(Jacob Rosental)과 ‘프로젝트 소폰’이 향후 게임을 위한 추가 플러그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다크 포레스트의 업무 지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다크 포레스트는 다크 포리스트의 공식 개발자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디앱의 게임 플레이와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플러그인이 탈중앙화에 의해 가능해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찬사했다.
“상호운용성 덕분에, 탈중앙화 게임의 새로운 게임 기능은 원래의 개발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추가할 수 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전통적인 게임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다크 포레스트는 플레이어가 무한하고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암호화된 우주에서 행성을 발견하고 포착하는 실시간 전략 공간 정복 게임이다.
zk-SNARKs를 이용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돼, 제로 지식의 증거(zero-knowledge proofs)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작성술은 스마트 계약에서 행성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해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플레이 투 언 역학을 장려하는 다른 블록체인의 게임 플랫폼으로는 가상세계인 ‘악시 인피니티’가 있다.
악시 인피니티는 가상세계에서 플레이 투 언 가상세계로 비유되며, NFT로 대표되어 수집 가능한 판타지 생물이 살고 있다.
지난 5월 3일, 코인텔레그래프는 가명 디지털 지주이자 암호화폐 고래인 ‘플라잉 팔콘’이 신흥국에 기반을 둔 50명의 악시 인피니티 플레이어를 후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