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전문 마켓플레이스인 ‘플레이놈’이 내달 3월 7일부터 이틀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국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NFT Korea Festival’을 연다고 발표했다.
페스티벌의 정식 명칭은 ‘NFT Korea Festival’인데, 기존 명칭인 ‘NFT Asia Festival’에서 NFT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20여 명의 전 세계 유명 NFT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NFT 전시회가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NFT 아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슈퍼치프 갤러리’가 직접 큐레이팅한 행사로, 최신식의 NFT 아트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NFT 아트가 지닌 혁신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국내의 IT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선보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국내외의 NFT 관련 업계 및 웹3.0 핵심 리더들이 함께해 업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과 동시에 생태계의 발전 및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NFT 아티스트 어워드를 비롯해 럭키 드로우, 애프터 파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치프 갤러리’는 지난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서 공동 설립한 단체이다.
슈퍼치프 갤러리는 지난 2021년 상반기에 뉴욕에서 글로벌 최초의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했고 이는 NFT 업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온 바 있다.
한편 플레이놈의 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전 세계적인 NFT 행사 ‘NFT Korea Festival’은 NFT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