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약 2만 300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에라 알파 리서치(Sierra Alpha Research)’의 ‘데이비드 켈러(David Keller)’ 회장은 SNS를 통해 향후 이더리움(ETH)이 보여줄 성과과 관련해 낙관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드 켈러는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에 ㅇ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시장이 회복함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에 보여줬던 최저점에서 약 60% 가량 급상승했다.
데이비드 켈러는 이더리움이 약 1,700달러 저항을 깰 때 진짜 집중해야될 순간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켈러는 “이더리움이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면 새롭게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2,000달러 선을 돌파는 것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이번 2023년 3월에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전 급상승할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을 인출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 또한 그동안 시장에서 주춤했었던 지배력을 회복중이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 시가총액의 약 42%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1조 달러 규모를 넘어선 금액이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책이 종료됐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으며 비트코인(BTC)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늘 2일 오후 5시 50분 기준으로 하루 전 대비 약 0.47% 가량 상승한 2976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약 2.25% 상승한 3028만5000원을 기록하며 큰 시세 변동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