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가 지난 2월 1일 ‘22·23 시즌 스페인 국왕컵’ NFT 20만 장을 2월 6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쓰리디팩토리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글로벌 NFT 거래 전문 플랫폼 ‘오픈씨’에서 공개된 총 499개의 NFT는 기존 발행액 18.55이더리움(약 3590만원)에서 2주가 지난 현 시점에 총액 169.42이더리움(한화로 약 3억 2671만원)을 기록하며 약 913%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칭해지는 ‘페드리 선수’등 총 5개의 NFT는 한화로 약 1000만원 이상의 금액대에 거래되고있으며, 총 86개의 NFT가 약 100만원 이상의 가격대에 거래됐다.
쓰리디팩토리의 한 관계자는 “단시간에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 타 NFT와 차별화된 가치를 보유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NFT는 작품성과 더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고있으며, 2D 방식의 선수카드가 아닌 3D 무빙 카드로 작품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정 경기에 대한 기념적인 NFT를 제작하고 선보임으로써 역사적 가치 또한 충족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2년 포브스 선정 랭킹 1위를 기록한 축구 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2위를 기록했던 ‘FC바르셀로나’ 등 총 172개 클럽의 약 9억 명 가량의 팬들을 대상으로 선보여지는 스페인국왕컵 NFT는 올 해 상반기 안에 20만 개가 완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현재 국내 유일무이한 스페인축구협회 메인 스폰서로,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 메인 스폰서로 활약한 광고 효과가 거의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월드컵 결승전 시청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15억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슈퍼컵이 약 10억명으로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된다.
쓰리디팩토리는 앞으로도 스페인축구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고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등의 디지털 신산업을 기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