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전문 기업 ‘다날’의 계열사인 ‘제프’가 오늘 30일 국내 커피 전문 기업인 ‘이디야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이디야 멤버십 NFT를 연동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본격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는 고객들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순환되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레저, 모빌리티 등 실생활과 연동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소비 및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제프월드’에 이디야 매장들을 입점시켜 고객들의 접근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콘텐츠와 연계하여 교환권 제공, 배달 및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기업의 주요 플랫폼 연계 및 이디야 멤버십 전용 혜택 등을 활용한 NFT 제작 및 유통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제프의 한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만들어나갈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또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이디야는 지난 1월 5일 선보였던 딸기 음료 5종에 대한 누적 판매량 5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시즌마다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는 겨울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다.
이디야가 최근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은 출시된지 약 3주 만에 50만 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약 15%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디야커피는 딸기 음료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8일 사이에 딸기 음료를 최다 구입한 소비자들 총 10명에게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선보이는 ‘살롱 드 딸기’ 2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적립 회원 총 500명에게는 랜덤 추첨으로 ‘딸기 음료 모바일 상품권 랜덤 1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