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엘뱅크(LBank)’가 최근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과 WEB 3.0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WEB 3.0 인재 육성, 우수 창업팀 육성을 통해 공동 발전 및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중앙대학교 우수 인재 엘뱅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한 펀드 조성, 블록체인 기술 특강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한 협력을 약속했다.
엘뱅크랩스의 ‘Czhang’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WEB 3.0 생태계 조성 및 확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중앙대학교와 협업하여 WEB 3.0 산업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기획,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인턴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몇 년 만에 블록체인 기술과 크립토 업계의 성장히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추후 지속적으로 엘뱅크 홍보 및 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 고중현 단장은 “블록체인 산업 및 크립토 산업 내 글로벌돼있는 엘뱅크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여 사업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산업 일선의 기업, 그리고 연구 중심의 학교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함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도 다양한 연구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엘뱅크’는 거래소와 랩스(Labs)로 이루어져있다.
엘뱅크랩스(LBank Labs)는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다양한 국가에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투자 등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에 국내의 중앙대학교와 협업하면서 국내 공공기관 및 다양한 교육처와 함께 WEB 3.0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관련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