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이승현이 ENTC와 콜라보 음원으로 NFT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현이 참여중인 NFT 컬렉션은 지난 2022년 음원을 비롯해 PFP, 가상 인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엔터테인먼트 IP 중심 NFT를 제작, 발행하고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ENTC의 신기획전으로 업계 관계자들 및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현 PFP NFT는 1개로 발행될 예정이며, 1월 23일부터 7일 동안 글로벌 NFT 마켓 ‘오픈씨’를 통해 경매가 진행된다.
최종 낙찰자는 PFP와 함께 가수 이승현과 듀엣 음원을 출시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음원 제작,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ENTC가 제반 영역을 담당하고 이승현은 NFT 판매 수익금을 아티스트가 되길 원하는 동료들과 후배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기획 업체 측은 “이승현씨의 제안을 받고, 자사가 추진중이었던 NFT 프로젝트가 한층 의미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승현은 “이번 기부가 챌린지화 되어 선배, 동료 가수분들의 경매, 재능기부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NTC가 제작, 발행하는 최초의 NFT 경매작이라는 것과 최종 낙찰자가 듀엣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는 특징으로 인해 누가 과연 최종 낙찰자가 될지, 또 어떠한 음악이 만들어지고 기부로 이어질지에 대한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엔터버튼(ENTC)은 미국 SAT 교육기관 메타스터디(METASTUDY)와 300만달러 규모의 컨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미국의 선두 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실리콘밸리의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메타스터디(대표 Jay Gopalan)는 SAT 및 입시에 필수적인 내용을 온라인 플랫폼 강의를 통해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양사의 협약으로 메타스터디는 ENTC의 엔터테인먼트 IP 기반 가상 인간 프로젝트 ‘스타바타(STARVATAR)’의 연예인 가상인간 캐릭터를 활용한 강의를 촬영해 전 세계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