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후랭키 (Hooranky)’의 환경 NFT ‘물꽃나라’ 작품이 공개됐다.
이는 후랭키만의 독특하고 짙은 다채로운 색조 안에 ‘물꽃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수로의 모습을 특징으로 하고있는 작품이다.
당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물꽃나라추진단 행사장에는 ‘후랭키’를 비롯해 박대석 물꽃나라 추진단장, 김형주 전 국회 의원이자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등을 포함한 토목 및 건축, 메타버스 기술, 핀테크 기술 등 국내 관련기업 전문가들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구철 회장은 “후랭키의 물꽃나라 NFT는 Web3.0 기술 철학과 인문학의 융합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자산(NFT), 부동산(수로), 금융, 환경, 에너지 등을 초융복합하는 실세계를 만들어내는 선도적인 종합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실제 지역과 나라의 실 이익에도 도움이 되며 다수의 NFT 구입자들이 물꽃나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공익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획득할 수 있는 상업성까지 지닌 우수한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주 전 국회의원은 “블록체인 기술과 NFT가 공익성 및 상업성을 가진 실제 프로젝트에 결합함으로써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랭키 작품을 중심으로 한 ‘물꽃나라 NFT’는 가로, 세로를 각각 104개로 나눈 후 총 108만 개의 NFT로 제작, 발행된다.
1개당 3만 원으로 제작, 발행도며 물꽃나라 NFT 매수자는 후랭키 작품의 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후랭키는 판매대금 가운데 50% 이상을 물꽃나라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는 ‘물꽃나라 SPC(특수목적법인)’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는 물꽃나라 수익금 가운데 일부 금액을 후랭키에 배당하고, 후랭키는 물꽃나라 NFT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보너스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