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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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 주부터 NFT 판매량 25% 급증해

해가 바뀐 후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크립토슬램이 공개한 자료 내용에 의하면 지난 1월 첫 주 동안 NFT 주간 거래량은 전 주와 비교했을 때 약 25.16% 가량 상승한 2억104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 간 실현된 NFT 거래는 약 12만1046만 달러에 이르며, NFT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40만748명으로 추산됐고 이는 전 주 대비 약 17.02% 가량 상승한 수치다.

공개된 NFT 가운데 ‘BNB’ NFT 판매량이 약 71.35% 가량 급증하면서 가장 큰 변동을 나타내고 있으며, NFT ‘쎄타(Theta)’가 69.82%를 기록하며 뒤따르고 있다.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BAYC)’이며, 전 주와 비교했을 때 약 52.82% 가량 상승한 1900만 달러(한화로 약 238억원)의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하나인 ‘솔라나’ 시세 또한 지난 일주일 동안 약 43% 가량 급상승하는 등 큰 폭의 변동을 보여주고 있따.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전문 플랫폼인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오늘 1월 1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솔라나의 시세는 16달러 대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17% 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이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추이를 봤을 때 약 43% 이상 상승한 수치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솔라나 생태계를 꾸준히 후원해왔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붕괴되며 약 30달러 대에 있었던 솔라나의 가격은 당시 약 10달러 선으로 하락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15일 약 14달러(약 1만7400원) 선에서 12월 30일 오전 8달러(약 1만원) 선까지 급락했었던 솔라나는 이후 호재성 이슈에 투심이 모아지는 ‘1월 효과’ 및 밈(Meme·온라인 유행물)코인 ‘봉크’의 인기에 힘입어 갑자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봉크’는 솔라나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밈코인으로 알려져있으며, 밈코인 대표 주자인 시바이누나 도지코인 처럼 강아지 그림이 그려진 가상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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