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Aleo) 채굴 세미나가 오는 1월 12일 개최한다.
1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알레오 채굴 세미나는 맥스위드코리아가 주최하고 MSUC와 마이닝클럽 등이 공동 주관한다.
알레오는 영지식 증명을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알레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2019년에는 ‘a16z’와 ‘코인베이스’ 출신 ‘Alex Pruden’과 버클리대학 암호학 전공자 ‘Howard Wu’ 등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알레오 세미나에서는 임재건 MUSC 대표가 ‘알레오의 기술적 가치분석’을 주제로, 김도윤 MC MARKET 대표가 ‘알레오의 비전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레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4일 국내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기술을 이끄는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인 ‘테넷디에스’가 알레오 프로젝트에 참여해 알레오 코인 채굴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넷디에스는 파일코인 채굴을 목적으로 한 ‘채굴 사업’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을 때, IPFS 환경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리얼 데이터 저장’인 ‘스토리지 마이닝’에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 및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일 코인 채굴 기업이라는 인지도를 확보했고, 그동안 쌓아 온 기술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알레오 코인 채굴을 추진중이다.
한편 현재 테넷디에스는 알레오코인 채굴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알레오 테스트넷3에 참여하고 있다.
테넷디에스는 테스트넷3 참여자들에게 제공되는 참여 리워드로, 알레오 코인(약 2500만 개)을 지급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