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계열사 제프가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운영사 팔라(Pala)와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프는 팔라(Pala)와 메타버스 및 NFT 협력 관련 협약(MOU)를 맺고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유저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으로 제프의 NFT는 팔라 거래소에서 2차거래 및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NFT 프로젝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확장의 원활한 추진을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제프는 ‘제프월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CU,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 조이시티, NFT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팔라와 협약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제프월드에 친근하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프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계와 일상 생활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라는 한국 NFT 거래소로, 카카오톡 기반 가상자산 지갑 클립 뿐 아니라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모바일, 디센트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전자 지갑을 지원하고 있다.
클레이튼 및 이더리움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를 지원하고, NFT 기획, 민팅(발행)부터 2차 거래까지 함께 하는 원스톱 솔루션인 런치패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 유저들에게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