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FT 전문 플랫폼 ‘300피트’가 여자 펜싱 기대주인 김규리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0피트는 오늘 12월 29일 김규리 선수에게 펜싱 장비 지원하는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후원은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감독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도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후원은 역량을 보유한 유망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 ’300피트‘의 뜻과도 부합했다.
펜싱 유망주 김규리 선수는 남현희 감독의 제자로,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중이며, 지난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개인 랭킹 2위를, 2018 회장배 단체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남현희 감독은 “선수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선 여러 방면의 도움이 필요한데, 나 또한 감사한 후원 덕분에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규리 선수의 어려움을 알고있기에 300피트에게 사정을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규리 선수가 해외 선수들과 견줬을 때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후원을 결정한 ‘300피트’에게 감사하며 김규리 선수와 함께 300피트 패치를 달고 함께 경기에 뛸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 NFT 플랫폼 300피트는 지난 12월 28일 WEB 3.0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릴리어스’,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 ‘릴팝’ 등과 MOU를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릴팝’의 NFT 아트와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들의 캐릭터를 활용해 보이스 채팅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스타, 팬들의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300피트의 송태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포츠 선수의 NFT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와 팬들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존 SNS 위주의 소통을 넘어 스포츠팬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