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투스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엑스플라(XPLA)’가 탈중앙화거래소(DEX) ‘Dezswap’을 통해 ‘USDC’ 교환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2월 28일 해당 사실을 전하며, XPLA 코인 및 스테이블 코인 ‘USDC’의 교환은 이용자들의 접근성, 메인넷의 확장성 확대 등의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USDC는 ‘센트레(CENTRE)’ 프로젝트로 구축된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으로, 해당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 ‘서클(Circle)’ 등이 함께했다.
USDC는 현재 미국 달러와 1대 1 비율로 교환되고 있으며, ‘테더(Tether)’에 이어 스테이블 코인 시가 총액 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을 비롯해 솔라나, 아발란체, 트론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용에 이어 브릿지를 활용한 BSC, 폴리곤 등의 확장도 도모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교환 서비스는 ‘Dezswap’을 통해 지원되고 있는데 ‘Dezswap’은 오는 12월 30일 출시될 예정이며, Dezswap 제작사로 알려진 ‘딜라이트(DELIGHT)’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동성 공급, 입출금 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엑스플라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에는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등 세계적을 유명한 웹3 게임 기업들이 제작한 게임도 엑스플라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29일 컴투스홀딩스는 엑스플라(XPLA)가 인터체인 NFT 플랫폼인 ‘하바(HAVA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바’는 각자 다양한 블록체인의 NFT를 한군데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중이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하바’는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XPLA’의 안정적인 인터체인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