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9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전문 업체 ‘㈜다스버스’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인증 4개 분야를 최종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블록체인 인증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통계청 고시의 블록체인 기술 산업분류에 준하여 총 10개의 분류 항목을 따르고 있다.
블록체인 인증을 신청한 기업들이 인증 범위를 선택하면, 블록체인 산업 협회의 블록체인 인증제 운영 내용이 적용되어 그에 합당한 인증 절차가 이루어진다.
이번 블록체인 인증과 관련한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국내외 최고기술 대비 신청 기술의 퀄리리티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기대 효과, 정책의 적합성,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기여도 지적 재산권 , 소유권, 실시권 등이 있다.
㈜다스버스는 총 3개월 동안의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 기간 및 총 45일 동안의 현장 및 서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다스버스의 박길홍 대표는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다스버스의 블록체인 응용 기술력 및 사업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사의 신뢰성 높은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찾아뵐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28일 ㈜다스버스는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업무협약의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및 고급 인재 양성 사업 추진, 블록체인 교육 지속적 고도화 및 일자리창출 순환 체계 구축,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한 것으로 구성돼있다.
이와 관련해 ㈜다스버스의 박재완 CSO는 “이번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 아트IP와 같은 자산이 NFT를 통해 가치가 증대되고,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