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이 지난 12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호치민 소재 쉐라톤사이공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호치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00명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한·베 블록체인 산업의 공동 협력, 웹3.0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제17회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 호치민(MARVELS HCMC 2022) 및 MUSE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코리아씨이오서밋와 (베)베트남블록체인연합(VBU)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더마블스와 (베)사이공강랩스가 공동 주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했다.
이어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를 비롯해 한국NFT콘텐츠협회, (사)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사)한국금융ICT융합학회, (사)한국블록체인학회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총 13가지로,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헌재와 미래의 블록체인 발전현황 분석, △블록체인의 잠재적 응용과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방안 △NFT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신흥시장의 블록체인 및 관련 이슈 △웹3.0 스타트업이 어떻게 빅테크 기업을 이겼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응용 개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웹3.0 금융 서비스 개발 솔루션 △Layer 1의 승부를 좌우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블록체인 킬러 어플리케이션 △부동산 분야의 블록체인 응용 잠재력 △투자 리스트의 중요한 영역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블스 (MARVELS) 창시자이기도 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 1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컨퍼런스를 호치민시에서 개최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서 진행된 ‘마블스 어워즈(MARVELS Awards)’에서는 호앙 응옥 자롱(Hoang Ngọc Gia Long) 베트남블록체인유니온(VBU) 상임부회장 겸 KW Vietnam 회장을 비롯해 레 뚜엣 마이(Lê Tuyết Mai) 전 빈그룹 CMO 등을 포함해 총 6명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