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리얼테크가 최근 오션스타리조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하라 리얼테크(대표 Han Ko, 정민호)는 총 30만 명의 고객 수를 보유하고 있는 오션스타 리조트와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디지탈 공동사업 및 합작법인(JV) 설립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하라 리얼테크 측은 “이번에 오션스타리조트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숙박, 골프, 스키, 렌터카, 관광회원권 영역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션 스타리조트는 제주도를 비롯해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 등에 총 40개의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 리조트 업체다.
오션 스타 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곧 산업 구조 전반이 디지털화될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은매우 중요한 기술이라 생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30 세대들을 위한 여행 & 체험하기 등 디지털 마케팅 및 관련 혜택들을 제공해 완전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사하라 재팬 및 한일 리조트간 제휴 프로그램을 진행해 리조트 활성화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션 스타 리조트 측은 또한 ‘오션 스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NFT를 활용한 이용자 리워드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호텔 및 리조트, 팬션 등에서 디지털 토큰(사하라 토큰)을 활용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션스타리조트는 지난 5월 경기도 가평에 수상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고급리조트를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기도 가평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강을 끼고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당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리조트처럼 편안함 및 편리함을 더해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