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중인 ‘크립토닷컴’이 최근 NFT 종합 솔루션 플랫폼 ‘코리안NFT’와 함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NFT를 제작,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크립토닷컴의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거래되며, 크립토닷컴 측은 이번 드롭을 통해 코리안NFT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트는 디지털 콜라주 그래픽 아티스트 ‘낙타’를 비롯해 두들 아티스트 ‘요요진’, 일러스트 작가 ‘쿠나’ 등을 포함해 총 7명이다.
크립토닷컴 코리아의 ‘패트릭 윤’ 사장은 “코리안NFT와의 협업으로 우수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크립토닷컴 7천만 이용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NFT의 한동이 CEO는 “크립토닷컴과 국내 NFT 아트를 국외 NFT 콜렉터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립토닷컴은 얼마 전 브라질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공식 결제기관으로 선정됐다. 브라질에서 해당 자격을 획득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크립토닷컴’이 최초이다.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크립토닷컴’이 브라질 중앙은행으로부터 결제기관면허(EMI)를 최종 획득했다.
이로써 브라질 현지에서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결제를 지원중인 ‘크립토닷컴 비자카드 서비스’ 또한 계속 이뤄질 수 있게됐다.
크립토닷컴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마잘렉’은 “브라질을 비롯해 전체 중남미 시장은 암호화폐와 관련한 우리의 비전을 추구하는 데 핵심적인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안전하고 보증된 규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립토닷컴은 지난 11월 국내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원화 마켓 사업자로 변경 신고하는 작업을 준비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을 추진했던 부산시와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FTX 사태 이후 부산시의 재검토 결정 때문에 진출이 불확실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