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랩스가 최근 랜드 크로니클-3KM외의 파트너십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에이치디랩스는 지난 12월 20일 ‘랜드 크로니클(Land Chronicle)’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이치디랩스는 랜드 크로니클이 3KM과 유사한 클레이튼 기반 플랫폼인 만큼, 이번 협업 체결을 바탕으로 3KM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이치디랩스 측은 향후 프로젝트 마케팅을 비롯해 커뮤니티 교류 및 네트워킹, ‘CROSS AMA’ 진행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디랩스가 현재 구축중인 3KM은 지난 2018년경 출시됐던 ‘삼국지 무한대전’ 플레이앤언(P&E) 버전으로 알려져있다.
회사는 얼마 전 게임 내 삼국지 영웅 대체불가토큰(NFT) 이미지 및 플레잉 이미지 등이 공개하는 등 오는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 공식 론칭을 앞두고 개발 마지막 단계를 밟고있는 중이다.
에이치디랩스는 그동안 글로벌 스타트업을 비롯해 기업, 정부 등에 P&E, 무브투언(M2E, Move to earn), 게임, 퍼블리싱, 메타버스, NFT 관련 서비스 등을 공급해왔다.
얼마 전에는 ‘M2E’ 플랫폼인 ‘스텝워치’ 출시하며 약 160만 명 가량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치디랩스의 한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5개 국 이상 커뮤니티를 확보한 랜드 크로니클과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3KM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랜드 크로니클’은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한 웹(Web)3.0 랜드 파이(LAND-Fi) 플랫폼으로, NFT 보유자들과 획득한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랜드 NFT 보유자인 ‘랜더’는 자동 채굴 시스템인 ‘위그드라실(Yggdrasil)’을 활용해 새로운 랜드를 구입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수익 창출에 핵심인 유틸리티 토큰 ‘$LCG(Land Chronicle Gem)’를 획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