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디블록이 대한민국인터넷대상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메디블록’이 지난 12월 13일 제 17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최종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년 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술·서비스 기관, 기업 등의 단체를 발굴,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연례 행사인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을 비롯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메디블록은 이번 시상식에서 인터넷을 접목한 신기술을 비롯해 관련 서비스 구축,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인터넷 기술혁신분야’ 상을 수상했다.
메디블록은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의료차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산업 전반에 인터넷 기술 발전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함고 동시에 관련 인터넷 기술 및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오며 이를 의료 산업에 적용 및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에서 이은솔 메디블록의 대표는 “메디블록이 의료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 블록체인 등 최신 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의료산업에 최신 인터넷 기술 보급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블록은 오늘 21일 현재 자사가 운영중인 메디패스 서비스가 구글플레이 피처드(Featured·추천앱)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디패스(Medipass)는 최근 구글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구글플레이 피처드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근 업데이트된 앱’ 리스트에도 올랐다.
구글피처드는 이용자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다운로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서비스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적용한 후 선정하고 핵심 서비스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