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 12월 20일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목표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를 발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발족되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 12개 업체 및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 20개 사로 이루어져있고, KISA가 협의체 사무국 기능을 수행한다.
수요기업 리스트에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해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NICE평가정보[030190], 우리FIS, KT[030200], 국민연금공단, 부산시, 인천시 등이 포함돼있다.
참여했다.
공급기업 리스트에는 라온화이트햇을 비롯해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올링크 등이 포함돼있다.
KISA 측은 수요 및 공급 업체들 간 제품/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협의체 정례 회의를 1년에 3회개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최근 국립목포대학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등과 ‘Eco-Echo展’을 KISA 나주 본원 및 IPET 청사에서 지난 12월15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전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KISA 측은 지역예술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및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를 개방하고,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학생 50여 명의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술학과 학생들에게 작가의 자격으로 지역주민들과 첫 만남을 가질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시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이원태 원장은 “이 전시회가 지역의 생태주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하는데 작지만, 큰 날갯짓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역상생 협력 및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