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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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블록체인 프로젝트 ‘체인링크’와 채널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 ‘FSN’이 오늘 21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체인링크와 채널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FSN 측은 “체인링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라클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라고 전하며, “이는 외부 정보를 블록체인상에 가져와 안전하게 스마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수백 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체인링크를 활용중”이라고 설명했다.

FSN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FSN’의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고있는 ‘핑거랩스’와 ‘핑거버스’의 NFT 프로젝트에 체인링크의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VRF’는 발행된 NFT가 공정한 방식으로 분배됐는지를 증명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글로벌 패션 기업 ‘돌체앤가바나’ 및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갈라게임즈’ 등이 체인링크의 VRF 기술을 활용중이다.

FSN의 이상석 대표이사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체인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당사 NFT 프로젝트의 투명성, 안정성 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공정한 NFT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홀더들이 신뢰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SN은 자회사 핑거랩스, 핑거버스 등을 통해 이번 2022년 한 해 동안 선미야클럽을 비롯해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벨리곰 NFT 등을 연이어 완판시킨 바 있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와 NFT 전용 월렛 ‘페이버렛’을 공동 출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초 체인링크는 자사의 솔루션을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에 적용한 바 있다.

‘HEYST’는 다수의 NFT 마켓에 리스팅돼 있는 NFT를 한 군데에 모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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