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 2025
HomeToday‘도널드 트럼프’,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개인 NFT 컬렉션 공개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개인 NFT 컬렉션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최근 개인 NFT 컬렉션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가 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의 삶과 일에서 느꼈던 예술을 주제로 한 개인 NFT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의 개인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은 현재 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NFT를 보유한 모든 사람들은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고, 도널드 트럼프를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NFT를 45개 이상 구입한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NFT 컬렉션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하는 모습을 비롯해 우주 여행, 축구장에 있는 모습, 카우보이 복장을 입은 모습이 담긴 이미지 등이 포함돼있다.

한편 트루스 소셜에서는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NFT)는 투자 목적이 아니라 개인의 즐거움을 위한 수집품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명시돼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그녀의 눈과 보석을 테마로 한 솔라나(Solana) 기반 NFT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과거에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며, 해당 업계를 사기로 치부하기도 했었다.

지난 2021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세가 고공행진 하고 있었을 때조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에 대해 수 차례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내며 “암호화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자산이며 미국 달러화의 가치에 방해만 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폭스비즈니스와의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견해를 밝히는 과정에서, “나는 미국 통화이 ‘달러’를 좋아하지만, 다른 통화는 잠재적인 재앙을 가져올 존재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암호화폐는 ‘가짜’일 가능성이 있고 암호화폐는 사람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존재”이라고 말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