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이스 운영 기관 ‘스마트파머’가 최근 입주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데모데이’ 참여를 지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마트파머가 지난 12월 8일 부산시 소재의 유망 블록체인 업체들이 국내 VC, AC 투자자들에게 IR 피칭 및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투자 유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데모데이’의 참여를 지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는 ‘부산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apce)’ 입주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현재 구축중인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서비스를 투자자들을 상대로 IR 피칭이 이어졌다.
이번에 열린 데모데이에 참가한 8개 기업들 가운데 5개는 비스페이스 입주 기업으로, 비스페이스 운영 기관 ‘스마트파머’는 데모데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IR 구성, 피칭 컨설팅 등을 기획했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비스페이스 기업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유언 신탁노트 플랫폼 ‘키퍼스코리아’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구축 및 공급 플랫폼 ‘뉴다이브’ 등이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투표조작 방지 오디션 플랫폼 ‘마이스타픽’, 핀테크 블록체인 의료 기술 플랫폼 ‘메디펀’,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서비스 ‘코젬엔에프티’ 등이 있다.
해당 기업들은 데모데이에 참여해 추진중인 사업 내용 및 향후 나아갈 계획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기업들은 IR 발표가 끝난 후 투자자와 약 20분 내외의 일대일 투자 상담 시간을 갖고, 투자역량의 고도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가 끝난 후에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스마트파머의 한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입주 기업들의 투자기회 및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비스페이스 기업들의 투자 유치 활동과 투자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