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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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제네시스’, ‘온라이프’와 ‘애글릿’ 구축 위해 MOU 추진

라인 주식회사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 제네시스’가 최근 인터랙티브 운동화 게임인 ‘애글릿(Aglet)’의 운영사인 ‘온라이프’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애글릿’ 개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14일 라인 제네시스는 온라이프와 함꼐 라인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인터랙티브 게임 ‘애글릿’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이프 측은 해당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라인 제네시스와 온라이프는 향후 라인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애글릿’의 일본 현지화 서비스 및 일본 파트너사와의 업무제휴 등에 협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글릿’은 이용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실제 걸음 수에 따른 리워드로, 가상 아이템 또는 실물 신발을 획득하거나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다.

애글릿은 이용자들에게 유명 브랜드 및 한정판 아이템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사이에서 애글릿은 실물 운동화 수집 앱으로 실제 이익을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4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상태다.

라인 제네시스와 온라이프는 “앞으로 라인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구현한 일본 전용 애글릿 서비스를 출시한 후 일본 내 다양한 의류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용자들이 애글릿 상에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인 제네시스의 임인규 대표는 “가상 환경에서 패션 서비스를 제공중인 애글릿과 협력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제 라인의 9300만명의 일본 이용자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해 웹3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이프의 라이언 멀린스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을 비롯해 현재 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애글릿이 라인과의 제휴를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과 실제 공간의 융합을 실현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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