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더비가 NFT매니아와 MOU를 체결했다.
오늘 12월 14일 메타버스 경매 플랫폼 ‘코더비’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NFT매니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BAYC, 인비저블프렌즈 등 유명 NFT프로젝트의 저작권을 적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코더비가 운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더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경매, 제품 판매, 보관, 운송, 멤버쉽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제공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서 최초로 출범한 NFT 거래소 ‘NFT매니아’는 세븐을 비롯해 용감한 형제들, 라바, 로버트 태권브이, 졸라맨 등 유명 NFT를 제작, 발행 후 완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해왔다.
코더비 측은 향후 메타버스 경매 플랫폼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와인 및 위스키를 비롯해 그림, 보석, 유명인사들의 소장품 등에 대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자들이 경매를 통해 최종 낙찰받은 물품을 실물로 제공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개인 가상공간을 마련해 경매품을 3D 랜더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코더비 플랫폼의 핵심은 경매품을 NFT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한편 코더비는 지난 오늘 14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 업체 ‘젤리스페이스’와의 MOU 체결 소식을 전했다.
코더비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젤리스페이스의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들을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더비와 젤리스페이스는 이번 MOU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코더비 플랫폼을 통해 최고급 위스키 및 와인 등 주류 상품, 그리고 젤리스페이스가 제작한 ‘메타젤리스 대체불가토큰(NFT)’을 경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더비는 메타버스 경매장에서 고객들이 소장중인 물품을 NFT로 진품임을 인증하도록 돕고, 소유권 증명서를 발급해 고객들이 경매를 통해 희망가에 상품을 획득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