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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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메인넷 엑스플라, 유통량 실시간 공개


컴투스 그룹은 자사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의 유통 물량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투자자 신뢰도 강화에 나선다.

엑스플라는 유통 물량의 실시간 수준 공개를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XPLA 생태계의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XPLA 홀더들에 대한 핵심 정보 제공 ▲탈중앙화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정보의 균형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공시 정책에 따르면 XPLA는 매 분기 정기적인 업데이트 외에도 총 발행 물량의 0.1% 이상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 공시를 진행하고, 0.005%의 물량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14일 이내로 실시간으로 알린다.

해당 정보는 XPLA 공식 채널 뿐만 아니라 쟁글, 코인마켓캡 등 주요 공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온체인 유통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PI를 코인마켓캡에 제공하면서, 조만간 일반 투자자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상시 외부 감사를 받으며 프로젝트의 객관적인 건전성을 확인해 투명성 강화와 투자자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외부 감사는 가상자산 관리에 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검증 작업들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가상자산의 실재성과 소유권에 대한 위험요인의 식별, 장부상 가상자산 수량과 블록체인상 수량을 확인하는 실증, 회사의 해당 가상자산의 소유권 입증, 가상자산의 제3자에게 위탁 보관 시 제3자의 내부 통제 등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사업 운영에 대한 폭 넓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상자산 사업 진행에 있어 높은 기준을 설정해 예기치 못한 실책과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투명한 공개로 건전한 XPLA 생태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시 외부 감사를 통해 투명성 강화와 투자자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메인넷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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