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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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USDD, 불황 견딜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트론 USDD’가 독특한 발행 방식과 안전한 상환 메커니즘을 갖춰 올해 불황을 견딜 수 있는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후오비 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2023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파노라마 및 동향’ 연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지난 5월 루나 폭락 사태 이후 하락세를 보여왔다.

시장의 하락세에 당시 유통됐던 상위 5개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 가치는 약 9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5월에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USDD는 발행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리며 강력한 시장 인지도를 입증했다.

특히 트론 USDD의 보안성과 안정성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과잉 담보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을 결합한 발행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 메커니즘은 TRON DAO Reverse(TDR) 화이트리스트에 있는 기관은 완전히 저당된 TRX(알고리즘 안정 통화) 형태로 USDD를 발행할 수 있다.

또 TDR은 TRX, BTC, USDC를 포함한 모기지 자산의 20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즉, 화이트리스트 기관만이 USDD를 폐기하고 TRX로 교환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USDD가 디페킹 위험에 처한 경우 미래의 재정적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에 실행되지 않는다.

글로벌 시장에서USDD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법정 통화로서 많은 기관에서 지원되며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USDD는 Huobi, Poloniex, Kucoin, Bybit, Gate 등 중앙화 거래소와 Sun.io, ellipsis 등 DeFi프로토콜 지원을 획득했다.

USDD는 이미 몸집이 커지기도 했다. USDD의 총 발행량은 7억2500만 개를 넘어섰고, 총 약정 금액은 14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USDD 모기지 자산은 14040.6 BTC, 392,588,333 USDC, 4 USDT 및 10,911,996,486 TRX를 포함하고 있다.

모기지 자산은 제3자에 의해 엄격하게 감사되고 분산된 조직에서 관리되며, 담보 비율은 200% 이상을 유지한다.

USDD의 변동성은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되며, 일부 기관이 악의적으로 매도하는 것도 방지하고 있다.

트론 관계자는 “충분한 담보 자산 및 메커니즘, 다양한 시나리오 실현 및 유연한 자산 관리 전략 채택으로 USDD의 시장 영향력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시장 기관과 협려해 자금 흐름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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