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바이슨트레일이 볼트캐피탈과 제휴해 셀로 네트워크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토큰을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 협업은 바이슨 트레일스(Bison Trails)가 볼트캐피탈(Volt Capital)용 Celo validator 노드를 실행함으로써 Volt Capital의 커뮤니티가 CELO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보상을 획득하며 네트워크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슨 트레일스의 노드 인프라는 딜러들이 암호화폐를 더 쉽게 지분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볼트캐피탈은 초기 단계 벤처캐피털 기업으로, 최종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책정했다.
볼트 캐피탈은 TD Labs 자회사를 통해 Celo Network에 참여하고 테스트넷 단계부터 플랫폼에서 검증기를 실행하고 있다. 셀로 네트워크는 5월 18일 메인넷으로 공식 졸업했다.
이들은 “우리는 Bison Trails와 협력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셀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볼트 캐피날의 파트너 Mohamed Fouda는 “Bison Trails의 강력한 인프라는 보안, 안정성 및 가동 시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며, 이 팀은 매우 귀중한 프로토콜 전문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셀로 커뮤니티는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셀로와 더 나은 금융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간단한 도구를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정리에 앞서 셀로 네트워크를 둘러싼 흥분이 도넛 하드포크로 이어지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지난 5월 19일 진행된 포크는 가스 효율 개선, 상호운용성 향상, 여러 이더리움 툴과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약속한다.
시장 실적에서 셀로는 총 네트워크 가치가 약 7억2400만달러로 100대 암호화폐 프로젝트 안에 랭크돼 있다.
바이슨 트레일스는 Crypto.com과 코스모스 등 몇몇 주요 암호화폐 기업에 핵심 인프라 지원을 제공했다.
이들은 2021년 2월에는 고객이 노드 운영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싱크를 출시했다.
폴카닷, 쿠사마, 이더리움, 코스모스, 이오스 등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주요 프로토콜 중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