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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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랩스, “NFT 월렛 ‘페이버렛’ 비즈니스 확대할 것”

핑거랩스가 오늘 1일 시크릿타운과 함께 자체적으로 구축한 NFT 월렛 ‘페이버렛’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핑거랩스는 시크릿타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자사의 NFT 월렛 ‘페이버렛’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따.

한편 시크릿타운은 NFT 아트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인 ‘AR/VR/XR’ 관련 개발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시크릿타운은 현재 도심 속에서 경험하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플레이 가든 홍대 ‘코코넛박스’를 비롯해 바다 위에 떠있는 미디어 정원 신안 ’퍼플박스’, 그리고 인사동 ‘컬러풀뮤지엄’ 등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방식의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사업을 운영중이다.

회사는 얼마 전 자체적으로 구축한 NFT 프로젝트 ‘메타킹즈(METAKINGZ)’를 출시하고, 이번 12월 안으로 민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핑거랩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시크릿타운이 현재 보유중인 다수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플레이스를 통해 페이버렛의 활용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월 3일에는 시크릿타운이 운영중인 홍대 코코넛박스에서 진행되는 82하우스의 연말파티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크릿타운과 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NFT 아트페어에서 ‘페이버렛’이 활용될 예정이다.

‘페이버렛’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된 NFT 전용 월렛으로 핑거랩스에서 지난 5월에 출시한 서비스다.

페이버렛은 NFT 관련 거래 정보를 비롯해 바닥가, 각종 커뮤니티 소식 등 다양한 곳에 분산돼있는 관련 정보들을 한번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NFT를 한번에 전송 가능한 다중 전송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특히 홀더 인증 기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NFT 생태계 확장에 주력중이다.

핑거랩스의 한 관계자는 “시크릿타운은 국내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페이버렛의 활용처를 확대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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