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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준비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시작

남아프리카 공화국준비은행이 소매업 CBDCNEWS를 위한 예비 연구를 시작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자국의 주권 디지털 화폐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한 가장 최근의 국가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0일 발표된 발표자료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준비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소매의 ‘희망성과 적정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발표의 일부로서, SARB는 소매 CBDC를 전자결제에 적합한 중앙은행에 의해 발행된 현금보완 주권 디지털 통화로 정의했다.

남아공 중앙은행은 이날 발표에서 “일반목적 CBDC 발행이 SARB의 정책 입장과 권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하는 것이 타당성 조사 목표”라고 밝혔다.

SARB에 따르면, 예비 연구는 남아프리카 소매 사용을 위한 잠재적인 CBDC 발행과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들은 “타당성 조사에는 정책, 규제, 보안, 리스크 관리 시사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서로 다른 신흥 기술 플랫폼 전반에 걸친 실제 실험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BDC 연구는 202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젝트 호카’의 보호 아래 기존 기관 디지털 결제 파일럿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CBDC를 연구하고 있는 다른 중앙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SARB는 현재의 탐사 연구가 미래에 디지털 랜드를 발행하려는 계획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2018년 6월, SARB는 프로젝트 코카(Project Khokha)에 대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기반 쿼럼 인프라를 활용해 은행간 결제와 디지털 청산 테스트를 한다.

적어도 주요국들 사이에서 중국이 실질적인 지도자로 보이는 가운데 세계 CBDC 분야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앙은행이 최근 기술 회사와 제휴하여 8월에 시작될 예정인 테스트 프로토콜에 대한 주권 디지털 통화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정상회의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연구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남아프리카준비은행은 1차세계대전으로 인해서 통화결핍과 재정악화에 대처하면서 대규모의 금 불법유출에 대처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프리토리아에 본점이 있으며, 1925년 이후에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 등에 지점을 설립했고, 현재 산하에 7개의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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