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LOD’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국내 게임 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온페이스게임즈(대표 김민석)의 MMOPRG게임 ‘LOD(Lord of Dragons)’가 향후 동남아 남미 게임사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LOD Global’ 버전은 게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현함과 동시에 곧 출시될 LOD글로벌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도모하고, 건실한 토큰 경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인 MMORPG 게임 ‘LOD Global’을 바탕으로 게임 및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 역량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토큰 스테이킹, 자동 소각, 자동 합성 강화 모델 등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LOD 글로벌의 한 관계자는 “게임상에 존재하는 NFT 트랜잭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OD 익스플로러 오픈을 비롯해 ‘MOBA’, ‘시조새’, ‘이판다’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출시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온페이스게임즈는 중국의 원창그룹 계열사인 메타버스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온페이스게임즈(대표 김민석)은 지난 8월 말 중국 심천에 위치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랭킹 1위 업체로써, 현재 중국내 관련 특허 10여 건을 보유중인 중국 마의과기(魔拟科技)와 중국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비즈니스, 메타버스 사업, 아바타 관련 기술적 협력, 중국내 광고, 영화, 공연 문화 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