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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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89% 암호화폐 들어본 적 있다. 비트코인 이어 두번째로 잘 알고있는 건…’도지코인!’

이더리움은 출범 5년여 만에 스마트 컨트랙트, 분산금융, 농사, NFT 등을 통해 활용이 되었고, 오랫동안 시가총액 2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써 비트코인 다음으로 큰 암호화폐이다.

반면, 도지코인(DOGE)은 혁신을 제공하지 않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밈(meme)암호화폐로, 실제 활용 사례도 없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유명 억만장자이자 전기차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유희물이 되면서 인기를 끌었을 뿐이다.

그래서 (당연한 일이겠지만?!), 보통 시민들은 이미 이더리움보다 더 도지코인에 더 친숙하다.

이는 해리스 폴(Harris Poll)이 미국의 성인 2,000여명을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얻기 위해, 쿠폰캐빈(CouponCabin)과 연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가 도지코인을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데 비해, 이더리움을 잘 안다고 응답한 이는 21%에 불과했다.

또 전체 응답자 2,063명 중 89%가 이미 암호화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트코인은 이미 대다수의 응답자(71%)에게 알려져 있으며, 두 번째로 잘 알려진 코인은 이더리움이 아니라 ‘도지코인’이었다.

미국인들이 친숙하다고 주장한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는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이 포함됐으며, 이 중 21%가 해당 코인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응답자 중 18%가 라이트코인(LTC)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10%는 스텔라(XLM)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믿느냐’는 질문에는 31%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30%는 ‘암호화폐를 혁신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암호화폐를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한 투기 수단’으로 본다고 응답자의 23%가 답했고, 19%는 암호화폐 기술을 음습하거나 무시무시한 것으로 묘사했다.

또한 응답자의 거의 절반(44%)은 온라인 캐시백 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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