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뱅크 델리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비트코인(BTC)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델리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3일 예정된 한국과 포르투갈 월드컵 경기 스코어를 맞춘 고객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델리오에 회원가입 후 예측 스코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결과를 맞춘 사람은 총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당첨자들이 지급받는 금액의 총 합산이 1000만원이다.
구글폼에 기재한 스코어가 불명확하거나 개인정보가 델리오 회원정보와 불일치할 경우에는 별도의 고지없이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비트코인은 델리오뱅크로 자동 지급된다.
스코어 맞추는 것 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스코어를 맞추지 못해도 이벤트를 열심히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델리오가 치킨을 보낸다.
참여 방법은 델리오의 이벤트 페이지를 SNS 및 커뮤니티에 홍보한 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을 남기면 된다.
해시태크는 ‘#델리오’, ‘#Delio’, ‘#크립토뱅크’, ‘#델리오뱅크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비트코인 이벤트 당첨자는 델리오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되며, 스크랩 이벤트 당첨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리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델리오 관계자는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월드컵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델리오의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을 더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델리오는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지난 7월 국내 1호 크립토뱅크 서비스를 출범하고 가상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채널을 통해 국내 최저 수수료의 스테이킹 서비스 론칭 예정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