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에그리게이터 NFT 마켓 ‘HEYST’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탐앤탐스는 자체 구축한 에그리게이터 마켓 ‘HEYST’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인링크(Chainlink)’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체인링크와 협력 관계를 맺고 회사의 솔루션을 자체 플랫폼에 적용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중순 출시 예정인 ‘HEYST’는 현재 다양한 NFT 마켓에 리스팅돼있는 NFT를 한 군데에 모아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HEYST’는 민팅 캘린더 기능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NFT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각 거래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NFT 최저 거래가를 한번에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전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 랭킹 21위를 기록중인 ‘체인링크’는 현재 업계에서 핵심적인 Web3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NFT를 비롯해 금융, 보험, 게임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수 조 달러 규모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HEYST’측은 이번에 체인링크와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폴리곤 메인넷에 가격 피드를 통합해 프리미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수 백여개의 거래소로부터 집계한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산화된 오라클 네트워크(Decentralized Oracle Network) 생태계를 활용해 신뢰성과 정확성이 확보된 시장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분산 네트워크, 보안 노드 오퍼레이터 등을 활용해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업계 최고의 DevOps팀이 운영중인 Sybil-resistant 오라클 노드를 기반으로 가격 피드가 독립적으로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앤탐스 ‘HEYST’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보안성,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는 체인링크와 협력함으로써 실용성을 갖춘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