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록체인 기반 기상 관측 플랫폼 옵저버(OBS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토큰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옵저버는 “이에 따라 우리가 보유 중인 날씨보상풀 토큰은 코다(KODA)의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되며, 오는 30일 83.7억 OBSR을 코다 커스터디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넷마블이 운영하는 마블렉스(MBX) 역시 멀티스테이 웹3 투자 전문 회사 DWF랩스(암호화폐 마켓메이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블렉스에 대한 DWF의 투자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6자리의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 웹3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WF랩스는 싱가포르·두바이·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 이어 국내에 5번째 지사를 공식화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방침을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날 노래방 어플 썸씽 역시 글로벌 대표 웹3 벤처캐피탈 DWF 랩스로 부터 투자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DWF 랩스는 글로벌 웹3.0 벤처 캐피탈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망한 웹3.0 프로젝트에 투자 및 자문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아울러 DWF 랩스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위한 자문 서비스와 함께 웹3 기업을 위한 초기단계 투자부터 2차 시장 투자 및 OTC 거래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8일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가 롯데그룹의 마케팅 계열사 대홍기획과 함께 11월 28일 NFT 에코시스템 나래(N˚AREA)의 티징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NFT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나래는 향후 생태계 내에서 소비자들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브랜드의 실물가치형 NFT를 자유롭게 결합·교환·거래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형 모델을 도입하고, 소비자와 브랜드 그리고 플랫폼이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독특한 웹3.0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