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세계푸드가 ‘제이릴라(JRILLA)’를 활용한 NFT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25일 부터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에서 판매되는 제이릴라 NFT는 2022년 KBO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해 출시되는 SSG랜더스의 ‘챔피언스 저지’를 입은 제이릴라의 기쁨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제작이 됐다.
50개 한정으로 제작된 ‘제이릴라’ NFT의 색상과 넘버링은 민팅 시 랜덤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 중 2개의 스페셜 디자인 NFT가 히든 트랙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아울러 제이릴라 NFT 구매자들에게는 제이릴라가 입고 있는 SSG랜더스 ‘챔피언스 저지’ 실물 상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이날 네오위즈가 솔라나 기반 글로벌 NFT 거래소 ‘매직에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의 NFT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텔라X는 지난 23일 매직에덴이 폴리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소식을 전한 첫 런칭 파트너사 중 한 곳으로, 이번 제휴로 양사는 ‘인텔라X 월렛’과 매직에덴 런치패드를 연동해 쉽고 간편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메타콩즈가 지난 21일 자사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재직했던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를 업무방해 및 사기죄로 추가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메타콩즈는 지난 9월 13일에도 이 대표를 횡령 및 업무상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는데, 이번에 메타콩즈가 또 다시 제출한 고소장에는 이 대표가 프로젝트 ‘르네상스’와 ‘LGO’를 진행하기 위한 용역비로 5억9800만원에 달하는 이더리움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기죄와 함께 업무상 배임죄 혐의를 받는 다는 설명이다.
해당 고소장은 이날 오후 5시쯤 강남경찰서에 제출이 됐으며, 담당 부서는 강남경찰서 내부 ‘경제10팀’으로 배정됐다. 경제10팀은 지난 고소건과 함께 이번 고소건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메타콩즈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앞선 메타콩즈 관련 재판에서 법원은 메타콩즈 측에 소명자료를 금요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 소명자료 제출이 마감시한까지 마무리되고 최종 주주총회 개최 판결이 나올 경우, 이르면 약 한 달 후인 12월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주주총회가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