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있는 기업 ‘프린트베이커리’가 최근 ‘디스트릭트’와 NFT 아트 프로젝트 관련 협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오늘 23일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는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미술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술을 선보여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상 생활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디스트릭트와 미래 지향성을 추구하는 업무협약을 맺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알려진 ‘아르떼뮤지엄’의 작품을 NFT로 선보이고, 이를 일상에서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로 아트 프로젝트 ‘아르떼 홈(ARTE HOME)’을 기획했다.
아르떼뮤지엄은 지난 2년 동안 약 35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전시관으로, 현재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 디스트릭트는 일반인들에게 피지컬 아트(물리적 부피를 가진 예술품)와 NFT 아트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기술력 및 기획력을 바탕으로 디스트릭트의 NFT 작품을 피지컬 아트 에디션으로 구현하고 이를 오프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린트베이커리의 한 관계자는 “양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선진적인 NFT 전시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NFT 디지털 아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2030 세대의 미술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초 프린트베이커리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과도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