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메타가 최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NFT기반 메타버시티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22일 티앤메타(TNMeta, 대표 백인엽)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총장 문상호)와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티앤메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직접 컨텐츠를 NFT로 민팅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메타버시티(Meta-Versity)’ 생태계를 구축, 확대하고자 한다.
우선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를 3D ‘메타버시티(Meta-Versity)’ 환경으로 조성한 후 재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비롯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연동한 학생증,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를 마련,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NFT 콘텐츠 제작 및 이를 거래하기 위한 마켓을 제공하고, N차 거래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한 로열티 혜택을 확대, 제공하고자 한다.
이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전시 플랫폼 공간을 마련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전문 콘텐츠를 구축, 제공하고자 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생증을 비롯해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의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체험하면서 새로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티앤메타의 백인엽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NFT 서비스는 특정 영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도 손쉽게 컨텐츠를 발행 판매할 수 있고 구분 없이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