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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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 독일-포르쉐 NFT 전용 플랫폼, 프랑스-웹3 풋볼클럽 출시

20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회사 포르쉐가 NFT 전용 웹사이트 개설 소식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NFT 웹사이트에는 “경계를 넘어서는 꿈, 그것은 우리가 항상 해왔던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는 그 꿈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소개글이 적혀있다.

이어 “현실과 디지털을 결합하는 여정에 함께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포르쉐는 이더리움 티커명을 활용한 트위터 계정 아이디인 ‘PORSCHΞ(@eth_porsche)’를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툴루즈 FC 등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역시 새롭게 웹3 얼라이언스 ‘더 리그 오브 프랑스 풋볼 클럽(FFC)’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합체의 전 멤버 명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해 FFC 측은 “이미 다수 축구클럽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다만,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당분간 구체적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FFC는 11월 중에 팬토큰, NFT 등을 발행하며, 오는 12월에는 자체 스토어를 론칭 할 전망이다.

앞서 1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스포츠 특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칠리즈의 토큰 ‘CHZ’가 이날 기준 24동안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르투갈 내셔널 팀의 팬 토큰인 ‘POR’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팬 토큰인 ‘ARG’의 가격 역시 각각 15%, 10% 상승했다. 

이를 두고 코인데스크는 후오비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팬 토큰의 경우 2022년 월드컵 이후 힘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관련 광고가 사라짐에 따라, 가격 및 거래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18일 에이프코인(APE) 다오가 생태계 지원금 배분 투명성 개선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AIP 121’ 제안을 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안은 지원금 배분과 관련해 투표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원금 사용에 대한 월간 정기 보고를 규정하고 있으며, 투표는 이날 부터 시작 돼 오는 24일 11시 마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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