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피엠지’가 ‘지스타 2022’에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 동안 부산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피엠지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1층에 자체 부스를 만들고 현재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멀티체인 슈퍼 월렛 앱 ‘케이민트’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젬허브’를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월렛 서비스인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젬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티센을 비롯해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이 해당 플랫폼의 협력사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갈라랩(라펠즈 유니버스)을 비롯해 싱타(시드이터널, 자이언트앤), 제나애드(아쿠아팡), 피어6(좀비노이드)와 같은 다양한 개발 업체들이 구축한 블록체인 게임들이 젬허브 새태계를 중심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비피엠지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오픈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글로벌 생테계에서는 한국 게임 회사들의 많은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지스타 2022’ 참여를 계기로 케이민트와 젬허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향후 국내 게임사들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비피엠지는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 최진한)’와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양사는 향후 스마트컨트랙트 역량 및 크로스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적, 사업적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