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 NFT를 이제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드하우스에 소속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대체불가토큰(NFT) 상품이 ‘오브젝트(objekt)’의 실물 카드 판매 방식을 통해 공개된다.
모드하우스는 K팝(K-Pop) 스타트업으로, 얼마 전 GS리테일이 운영중인 GS25 편의점과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16일 모드하우스의 백광현 부대표는 “웹3를 모르는 팬들이라도 우리가 구축한 블록체인, NFT 기반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코스모(Cosmo)’에 참여하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플에스의 NFT 프로젝트인 ‘오브젝트’의 실물 카드를 사람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원화로 구입할 수 있도록 GS25 편의점과 손을 잡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와 정병기 대표, 웹드라마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백광현 부대표가 모여 구축된 스타트업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은 기존 방식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 및 NFT 요소를 웅합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8월 모드하우스는 팬들이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유닛 활동 멤버, 컨셉 등을 결정할 수 있는 팬 참여형 플랫폼 ‘코스모’ 및 오브젝트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브젝트’는 모드하우스가 폴리곤(Polygon) 체인을 중심으로 제작, 발행하는 포토 카드 방식의 NFT를 의미한다.
코스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한 이들에게는 오브젝트가보상으로 제공된다.
오브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팬들에게는 ERC-20 기반 자체 토큰인 ‘코모(COMO)’가 지급되고 코모 1개는 이용자가 행사할 수 있는 한 표(투표시)의 가치를 지닌다.
오브젝트는 퍼스트, 더블, 스페셜 등 모두 3개의 등급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멤버 당 총 8장 발행되는 퍼스트 등급을 모두 수집하면 스페셜 등급으로 교환 가능하며 더 많은 토큰 리워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