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상자산 플랫폼 ‘비블록’의 운영사로 알려져 있는 ‘그레이브릿지’가 최근 NFT 시장에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레이브릿지는 기존에 존재해왔던 플랫폼에서 구현하기 힘든 혁신적인 콘텐츠, 라이브마켓, ‘BXB관’(기업 콜라보) 등을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NFT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 11월 17일, 그레이브릿지가 전한 바에 의하면 현재 비블록에 구축돼있는 NFT마켓은 작가와 구입자 사이에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마켓을 지원중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 간의 제휴를 중심으로 유틸리티와 실물 연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BXB관(기업콜라보), 오픈마켓 등을 PC 및 앱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PC와 앱에서 구현하는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경험) 또한 고객 편의성에 바탕을 둔 설계 및 개발을 중심으로 기존 NFT마켓들과 비교했을 때 양질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비블록에서는 제휴 관계를 맺은 기업들의 NFT 작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관련 기업의 오프라인샵 또는 온라인샵에서 할인을 받고 이를 실물로 교환할 수도 있다.
한편 비블록 거래소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엔진 및 플랫폼을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를 비롯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획득한 업체로 알려져있다.
비블록은 국내 및 해외 거래소 이용, 개인 월렛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Open API 등록을 진행한 후 이용자의 자산을 스스로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블록 NFT마켓의 한 관계자는 “소유권 증명 및 파인아트 개념으로만 여겨졌었던 NFT가 유틸리티나 실물과 연결되면서 확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개인이 직접 제작하는 개인 발행형 NFT에서 점점 프로젝트형 NFT, 기업형 NFT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