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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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유틸리티 NFT 전문 마켓플레이스 출범

라온화이트햇이 지난 16일 국내 최초로 유틸리티 NFT 전문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온화이트햇은 라온시큐어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모바일 보안 인증 서비스와 화이트해커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실제 자산과 연동해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유틸리티 NFT를 취급한다는 특징을 지니며, 이는 기존에 존재하는 NFT 마켓플레이스가 지니고 있는 특성과는 다르다.

유틸리티 NFT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NFT와 달리, 홀더가 NFT를 소장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홀더가 관련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NFT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라온화이트햇의 분산신원증명(DID) 앱인 ‘옴니원’을 중심으로 서비스 가입 및 NFT 보관이 가능하다.

옴니원 앱은 신속한 온라인 인증(FIDO) 생체인증 기술, 블록체인 DID 기술을 융합한 신원증명 플랫폼으로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개인정보는 이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성, 신뢰성이 극대화되었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번 첫 프로젝트로 한국조폐공사와 금NFT를 옴니원 블록체인 기술를 기반으로 발행,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금NFT는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공인 인증기관 ‘한국조폐공사’의 순도 높은 골드바를 NFT에 페깅한 후 거래, 교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방식은 추가 지갑을 생성해야 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원화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실물 금은 구매자가 교환 신청을 진행하기 전 조폐공사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며NFT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교환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진행 가능하다.

라온화이트햇의 이정아 대표는 “일상과 연동되는 유틸리티 NFT가 점점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틸리티 전문 NFT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NFT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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