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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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예정

오늘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웹 3.0의 미래 전망과 웹 기술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W3C HTML5’컨퍼런스를 11월 2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들어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웹의 탈중앙화 등 웹 3.0 생태계에 일어날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ISA’는 ‘Next Web, 웹 3.0’을 메인 테마로 정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웹의 관점에서 웹 3.0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또한 기존 산업과 웹 3.0 기술의 융합 사례, 웹 기술 트렌드 공유 등 웹 3.0 시대의 사회 모습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컨퍼런스는 3개의 기조연설, 2개의 세션(8개의 주제발표)으로 이루어져있다.

기조연설은 웹 3.0 시대의 새로운 메타버스를 비롯해 이프랜드, 웹 3.0 : NFT에서 메타버스까지, 웹 3.0 생태계 변화에 따른 표준화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개의 세션 가운데 제1세션은 ‘웹 3.0의 현황과 미래’를 테마로 웹 3.0 생태계에서의 고객 보상 체계, 웹 3.0 사용자 인증 및 디지털 월렛 등에 대한 비즈니스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웹 서비스 구축에 필수적인 ‘웹 프레임 워크’와 관련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사전등록시 온라인 참가 신청을 선택해 진행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웹 3.0 시대를 맞아 최근 웹 기술,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신기술과 융복합이 촉진되면서 현재의 웹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뉴 패러다임을 겪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KISA는 국내외 웹 3.0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안전성, 신뢰성이 보장된 웹 3.0 기반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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