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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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커스’, 새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

지난 11월 14일 글로벌 최초로 와인·주류 대체불가토큰(NFT) 금융사인 ‘뱅크오브와인’ 운영업체 ‘블링커스’가 새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뱅크오브와인 플랫폼을 통해 제작, 발행된 와인 NFT에 대한 거래가 진행된다.

또한 보유중인 와인 NFT를 개인 사이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와인의 투자 가치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현행 국내 주류법상 개인 사이에서의 주류 거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뱅크오브와인의 마켓플레이스에 민팅되는 모든 와인은 카이스트(KAIST) 출신의 데이터공학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투자 수익성이 검증된 것이다.

이 와인들은 소믈리에의 세심한 관리를 받고 개별 와인 금고에 보관함으로써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블링커스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에 약 100평 규모의 와인 은행 및 금고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뱅크오브와인 플랫폼으로 구입한 와인 NFT는 은행을 통해 직접 현물로 교환할 수도 있으며, 가치가 뛰어난 와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있다.

블링커스측은 “뱅크오브와인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NFT를 통한 현물 주류 시장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크 스타트업 블링커스는 지난 2021년 9월 와인 및 주류 NFT 투자 플랫폼인 뱅크오브와인을 구축한 이래로 양조장으로부터 직접 확보한 정품 와인을 교환할 수 있는 NFT를 발행해왔다.

박 대표는 “투자 가치가 뛰어난 와인은 해당 빈티지에 한정 생산되는 특성 때문에 보관을 잘 한다면 가격이 계속 상승하지만, 현재 국내 주류법상 개인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없도록 제한받고있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NFT 와인 교환권을 제작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주고받는 기프티콘을 오프라인에서 물건으로 교환하는 방식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객이 받은 NFT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뱅크오브와인이 운영중인 오프라인 매장이나 제휴 매장을 통해 실제 와인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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