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의 이현우 공동 대표가 지난 7일, 이번 11월 말 개최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의 이현우 공동 대표가 11월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을 합친 말로 정해진 기간 동안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공모전을 의미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커톤의 공모 주제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비롯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게임, 보안 등 총 4가지로 알려져있다.
해커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4가지 주제 가운데 1개를 선택해서 블록체인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인 ‘멘토’와 함께 팀을 구성해 2박 3일 동안 활동할 수 있는 전담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해커톤 본선 참가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4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스폰서상 수상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해커톤’ 참여 자격은 대학생, 일반인으로 1명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지난 11월 10일 자정까지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공모 페이지를 통한 기획안 제출 방식으로 받았다.
크로스앵글의 이현우 공동대표는 “크로스앵글의 공동대표이자 CTO로서, 이번에 드림플러스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해커톤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돼 벅찬 마음이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커톤 본선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서비스 모델의 구현 완성도를 비롯해 비즈니스 가능성, 블록체인 적용 적합성을 중심으로 제안 내용을 평가한 후 11월 18일에 본선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